소지섭♥조은정 열애…연예계 4호 '17살 나이 차'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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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5-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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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사진=아주경제 DB]


배우 소지섭(43살)이 아나운서 조은정(26)이 연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둘의 나이는 17살 차이다.

연예계에서 4호 '17살 나이차' 커플 대열에 합류한 셈이다.

대표적인 17살 차이 커플로는 가수 미나(46)와 류필립(29)이 있다. 두 사람은 여자의 나이가 더 많다는 점에서도 이례적이다.

배우 마동석(49)과 예정화(32) 커플도 17살 차이다.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연예계의 대표 장수커플이기도 하다. 배우 김승환과 아내 이지연씨의 나이차 역시 17살이다.

20살 차이가 나는 커플도 있다. 배우 박혁권(48)과 조수향(28)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하던 중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으로 알려진 배우 함소원(44)과 진화(26)부부는 18살 차이다.

이외 16살 차이가 나는 커플로는 배우 이창훈과 아내 김미정 부부가 있다. 최근 많은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은 받고 있는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의 나이차이도 15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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