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소식이 없어 근황이 궁금했던 '카라' 한승연의 깜짝 근황

첫 장편 영화 데뷔작 <쇼 미 더 고스트>로 BIFAN 심사위원 특별언급 받은 한승연

우리에게는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더 잘 알려진 한승연이 최근 배우로서 의미있는 행보를 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승연은 카라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던 당시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었는데, 영화 출연작은 2013년 <에픽:숲속의 전설> 더빙 연기를 펼친데 이어 <여자만화 구두 극장판>과

에픽:숲속의 전설

감독: 크리스 웨지
출연: 한승연, 정진운, 아만다 사이프리드, 조쉬 허처슨, 콜린 파렐, 비욘세, 크리스토프 왈츠, 스티븐 타일러, 제이슨 서디키스, 로사 살라자르
평점: 8.2

여자만화구두

<부부의 세계> 이학주와 함께 호흡을 맞춘 단편영화 <프레임 인 러브>를 포함해 3편의 작품이 전부였다.

프레임 인 러브

그녀는 최근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초청받은 영화 <쇼 미 더 고스트>의 주연을 맡았을 뿐 아니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온라인으로 진행 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시상식에서 한승연은 영화 <쇼 미 더 고스트>의 주연 배우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쇼 미 더 고스트>는 힘들게 구한 자취방이 귀신이 든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된 취준생 친구들이 집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다.

극 중 한승연은 지방대 출신이란 이유로 번번이 취업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예지 역을 맡아 공포와 코믹의 조화가 인상적인 장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한승연은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탁월한 연기력과 집중력은 물론, 귀신에 홀리는 섬뜩한 연기와 한밤 추격신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성공적인 장편 영화 데뷔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쇼미더고스트

얼마전 방영된 웹드라마 <응보>에서도 공포 연기를 펼친데 이어 최근에는 tvN D 웹드라마 <인생덤그녀>에서 세대를 넘나드는 안정적인 1인 2역 연기로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첫 장편 영화 주연작부터 배우로서의 큰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특별 언급까지 받은 한승연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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