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외모 포기하고 찍은 <대장금> 지금 보니 예쁘다고 고백한 이영애
이영애, '대장금' 시절 외모 회상하며 연기 열정 밝혀
배우 이영애는 ‘공동경비구역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오랜 시간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영애는 지난 1990년 한 초콜릿 CF에서 유덕화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이후 지금까지 무려 250편이 넘는 CF를 찍으며 ‘광고의 여신’이라는 명성을 얻은 바 있습니다.
특히 그는 지난 2003년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원조 한류스타로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1971년생으로 올해 53살인 이영애는 지난 1월 유명 스킨케어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디지털 뮤지엄 도슨트로 등장해 여전히 우아하고 고급진 미모를 뽐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영애는 최근 엘르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30대 시절을 회상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혔는데요.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영애는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웃으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수도 한번 해보고 싶다. 요즘에는 아이돌이나 싱어송라이터 같은 것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영애는 '대장금'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언급하며, 그 시절 외모에 대한 걱정과 피부 관리의 어려움을 고백했는데요. 그는 “촬영이 많았던 당시에는 외모보다 연기에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영애는 “지금 돌아보면 '대장금'에서의 내 모습이 매우 예쁘게 느껴진다”라며 "지금 이 나이가 절정이다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영애는 오늘 9일부터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 차세음이 오케스트라 내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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