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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6피트6인치인 플로리다의 한 흑인 남학생(17)이 수업중 여성 교사가 닌텐도 스위치를 압수했다는 이유로 여 교사가 실신할 때까지 때리는 끔찍하고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벌어져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과 교내 감시 카메라에 잡힌 영상에 따르면 지난 22일 플래글러 카운티 팜 코스트시의 마탄자스 고등학교에서 270파운드 거구의 17세 학생이 여교사를 때려 눕히고 의식을 잃을 때까지 마구 주먹을 휘둘렀다. 팜 코스트는 데이토나 비치 북쪽으로 35마일 떨어진 소도시다.

플래글러 카운티 셰리프국은 성명서를 통해 해당 학생은 교사가 수업시간에 그의 닌텐도 스위치 장난감을 압수했기 때문에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폭력 학생은 신체 유해를 가하는 중폭행 혐의로 기소됐고 청소년 범죄부로 사건이 이첩됐다고 셰리프국은 덧붙였다.

영상을 보면 거구의 학생이 교사에게 달려들어 교사를 두차례 발로 찬 후 바닥에 넘어뜨리고 위에 올라타 교사의 상체와 머리를 10여차례 이상 주먹으로 가격하는 상상조차 두려운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폭행은 무려 25초나 지속됐다.

주변에 있는 직원들이 달려들어 교사로부터 학생을 떼어내 제압하는 모습도 담겼다.

릭 스탤리 셰리프국장은 학생의 행동은 공포스럽고 완전히 부당한 것이라고 성명서에 덧붙였다.

학교 당국은 24일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았다. 다만 해당 교육구의 캐시 미틀스태트 교육감은 셰프국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우리 학교들의 안전한 면학 분위기와 근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폭력은 결코 적당하지 않다는 원론적인 해명서만 냈다. .

경찰의 조서에 따르면 이 흑인 학생은 제압된 후 교사 쪽에 침을 뱉으면서 교사를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CBS방송은 부모와의 접촉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일자: 2023.03.10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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