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과 연정훈의 결혼 비하인드
한가인과 연정훈의 결혼 비하인드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는 한가인이 프랑스 여행을 앞두고 집에서 캠핑 준비를 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한가인은 “우리 애들이 침낭을 보더니 너무 신이났더라”라며 전날 아이들이 한가인이 준비한 캠핑 장비로 집에서 미니 캠핑을 즐겼다고 전했다.
특히 5살 둘째 아들 제우 군은 모자를 쓰고 캠핑룩을 완성해, 한가인의 우수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한가인은 미국 생활을 오래한 연정훈에 대해 “오렌지족 같아서 관심이 1도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한가인은 연정훈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한가인은 “어느날 (연정훈이) 미국에 사는 사촌과 통화하는데 영어를 너무 잘하더라. 거기에 반한 것”이라며 “연정훈 역시 영어를 못했다면 날 만나지 못했을 거라고 말했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운명적 만남이 연정훈이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