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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의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성은 잡지 모델로 활동하던 중 KBS2 ‘반올림’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쌍꺼풀 없이 큰 눈에 보조개로 보이시한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
이후 영호 ‘국가대표’로 출연 영화 흥행에 성공하면서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광고 촬영을 끝으로 행적을 감췄다. 이후 소속사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더 이상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후 2013년 팬카페를 통해 서태지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간 공부와 여행을 병행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듬해 그는 딸을 출산했다.
결혼 후 이은성은 연예계 복귀 없이 육아와 내조에만 집중하고 있다. 서태지는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이은성에 대해 “지금은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약간 대장부 스타일이어서 아이든 가정 일이든 다 혼자서 해야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는 다시 일을 하고 싶어 할 수 있다. 본인이 하고 싶으면 일하는 건 찬성”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은성은 1988년생으로 만 31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