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화초에 피었던 독버섯"우연히 물주다가발견했는대 너무하얏게 빚이나고 이뻐서한컷"

밤에 빛을 발하는 화경버섯은 식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에 구토, 설사 등의 전형적인 위장계 중독을 일으킨다.
밭, 볏단, 말똥 등에 자라는 목장말똥버섯, 좀말똥버섯, 계란모자버섯 등은 다들 종형의 갓과 검정색 주름, 가늘고 긴 대를 가진 작은 버섯이지만, 신경계가 해를 입어 환각, 흥분, 마비, 혈압상승 등의 중독증상을 초래한다.
잔디나 초지 또는 대나무숲에 자라는 환각버섯속 등도 작으나 목장말똥버섯 등과 같은 중독을 일으킨다.
백색인 깔 때기같은 모양의 갓을 갖고 있는 비단빛깔때기버섯, 핑크색의 소형균인 맑은애주름버섯 등도 땀버섯류와 비숫한 중독을 일으키는 독버섯이다.

야생에서 채취한 독버섯을 먹고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란 보건 당국은 케르만샤 주 등 서부 지역에 봄비가 자주 내리면서 버섯이 많이 자랐고, 주민들이 식용 버섯과 비슷한 독버섯을 먹는 바람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몆달전 이란에서 8명이 숨지고 680여 명이 중독 증세를 보였던 사례가 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