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바람' 3인방과 광고촬영

지승현, '바람' 3인방과 광고촬영 ⓒ 넥슨


배우 지승현이 영화 <바람> 3인방과 함께 광고촬영을 했다.

지승현의 소속사 바를정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승현은 최근 영화 <바람>에 함께 출연했던 이유준, 양재영과 함께 넥슨 게임 '바람의 나라' 홍보 모델로 발탁돼 광고촬영을 가졌다. 광고 촬영은 세 사람 모두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을 콘셉트로 진행 됐으며 워낙 친한 사이인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지승현은 이유준, 양재영과 함께 2009년 개봉한 영화 <바람>에서 주인공 정우의 선배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소개팅남으로 카메오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승현은 <응답하라 1994>외에도 최근 개봉해 28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친구2>(곽경택 감독)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지승현의 소속사 바를정 엔터테인먼트의 임정배 대표는 "'친구2'의 흥행과 더불어 의리로 출연했던 '응답하라 1994'가 큰 화제를 모으면서 작품과 광고 촬영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성원에 감사할 따름이며 더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승현은 내년 1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


지승현 바람 응답하라1994 감격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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