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NOBODY)’ 싱글의 두번째 멤버로 그룹 아이브의 리즈가 확정됐다.

M:USB(뮤스비)는 10일 낮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즈가 스페셜 싱글 ‘노바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노바디’는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등 인기 걸그룹들의 역사적 협업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룹별 한 명의 멤버가 모여 유닛을 꾸릴 예정이며, 소연에 이어 리즈가 두 번째 멤버로 정체를 드러냈다. 리즈는 그룹 아이브로 데뷔와 동시에 최고 걸그룹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최근 ‘배디’ 활동에 이르기까지 그룹 내 시원한 보컬을 담당하며 ‘차세대 음색 요정’으로 불리고 있다.

리즈는 “뜻깊은 프로젝트에 아이브를 대표하여 선배님들과 한 자리에 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광스러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K팝과 한국을 더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 ‘노바디’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2030 부산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노바디’는 빅히트 뮤직의 싱어송라이터 El Capitxn와 함께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과 작사가 서지음이 참여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K팝 최고 아티스트와 제작진이 뭉쳤다.

‘노바디’는 16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소연, 리즈에 이은 마지막 멤버는 M:USB(뮤스비)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