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쇼트 경기서 점수 73.37 받아 아사다 마오에 0.19점 앞서

입력 2013-12-07 00: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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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김연아는 6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37점을 받아 중간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날 김연아는 기술점수(TES) 38.37점을, 예술점수(PCS) 35.00점을 받았다.

73.37점은 김연아의 올시즌 베스트 점수. 아사다 마오는(일본) 지난 그랑프리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73.18점을 기록한 바 있다.

김연아는 더블 악셀 점프(기본점 3.30점)에서 불안한 착지로 얼음을 살짝 짚었으나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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