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 전격 은퇴…어린 시절 김연아와 함께 ‘풋풋했던 라이벌’

입력 2017-04-11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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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전격 은퇴 선언을 한 가운데 선의의 라이벌이었던 김연아와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10일 아사다 마오는 자신의 블로그에 은퇴 선언을 했다. 이에 다음날 11일 온라인상은 그의 은퇴와 관련한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런 가운데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풋풋했던 어린 시절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사다 마오 김연아와 함께 활동했던 안도 미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랫동안 수고했어요. 감동적인 스케이팅을 보여줘 고맙습니다. 일본 국가대표팀으로 함께 연기를 펼쳐 행복했습니다. 당신은 순수한 마음을 가진 예쁘고 귀여운 피겨선수였습니다”라며 아사다 마오의 은퇴를 응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연아 아사다 마오.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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