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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소은이 6년간 함께 해온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소속사를 떠난다.
20일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소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언제나 김소은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린다"며 김소은을 응원했다.
한편 김소은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도전에 반하다', '그남자 오수'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두 사람이다', '소녀괴담', '현기증', '사랑하고 있습니까' 등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하 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소은 배우와의 계약 만료 관련 공식입장입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김소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김소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김소은 배우의 앞날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당사를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김소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언제나 김소은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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