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상화버섯

더더좋은친구 2017. 9. 10. 13:10

"상황 버섯?" 

재배한 상황버섯의 모습...

 

 

목질진흙버섯이라고도 하며, 동의보감에서는 상목이()라는 이름으로 탕액편에 기록되어 있다. 갓은 지름 6∼12cm, 두께 2∼10cm로, 반원 모양, 편평한 모양, 둥근 산 모양, 말굽 모양 등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표면에는 어두운 갈색의 털이 짧고 촘촘하게 나 있다가 자라면서 없어지고 각피화한다. 검은빛을 띤 갈색의 고리 홈이 나 있으며 가로와 세로로 등이 갈라진다. 가장자리는 선명한 노란색이고 아랫면은 황갈색이며 살도 황갈색이다. 자루가 없고 포자는 연한 황갈색으로 공 모양이다.  

다년생으로 뽕나무 등에 겹쳐서 나는 목재부후균이다. 초기에는 진흙 덩어리가 뭉쳐진 것처럼 보이다가 다 자란 후에는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이라고도 한다.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귀중한 약재로서 한국에서는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다. 약용하기 위해 달이면 노란색이거나 연한 노란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맛과 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맛이 순하고 담백하여 먹기에도 좋다. 한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북아메리카 등에 자생한다.  

상황버섯의 효능

1) 항암효과(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한 항종양 작용)

2) 면역력 강화(베타글루칸의 면역세포 활성화 효과)

3) 항염증 작용

4) 혈당 및 혈압 저하(인슐린 분비촉진, 혈압강화작용)

5) 간기능 개선 및 간기능 강화

6) 지혈작용(자궁출혈, 장출혈, 혈뇨, 혈변 등 내부출혈시 지혈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