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일반인을 위한 자동차 정비 책!

지금 이 순간에도 도로 위를 끊임없이 달리고 있는 수많은 자동차들.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무려 2천만대에 육박할 정도로 자동차는 이제 현대인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교통수단이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로 ‘의식주(衣食住)’를 꼽았는데, 이제는 여기에 자동차를 포함시켜 ‘의식주차(衣食住車)’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자동차를 그저 ‘타고 다니기만’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자동차에는 꼭 교체해야 할 부품들이 있고, 이것들은 수명이 다하면 정비소를 찾아 반드시 정비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소모품 교체라든지 각종 오일, 주요부품의 점검, 응급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 등은 자세한 원리와 과정만 알면 자동차를 전혀 모르는 일반인이라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나 운행 기간에 따라 내 차에서 대체 뭘 점검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자동차 정비소에서 이름도 생소한 부품 교체 제안에 한 번쯤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간단한 소모품들은 직접 교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운전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세요. 국내 최대 정비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자동차 정비사를 교육시키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일반인 운전자를 위해 차량 관리 노하우를 전격 공개합니다.

QR 코드 동영상으로 배우는
내 차 유지비 반으로 줄이기 프로젝트!

자동차는 우리 생활을 무척 편리하게 만들어 주지만, 제때 관리를 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내 차 사용설명서」는 100% 일반인들을 위한 자동차 정비 책으로 그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 불필요하게 지출해야 했던 유지비를 절반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진정한 실용서적입니다. 이 책에서는 보닛을 여는 방법부터 엔진 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 배터리, 와이퍼, 각종 퓨즈, 타이어, 에어컨 필터, 점화 플러그, 전조등, 브레이크 등 자동차의 주요 소모품과 부품의 점검ㆍ교체 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자동차를 운전하는 동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응급 상황에 대한 긴급 조치 방법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차량 관리 노하우를 전격 공개합니다.
이 책의 점검, 정비 방법들은 따라 하기로 설명하여 자동차에 생소한 사람이라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책에서 글과 사진만으로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는 내용들은 42개의 동영상으로 제공, 독자들이 책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최고의 자동차 정비 서적입니다.

※ 스마트폰으로 책에 수록된 42개의 QR code를 스캔하면 자동차 필수 부품들의 점검ㆍ정비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 출판사 서평

자동차 자가 정비를 통해 돈 버는 노하우!

Mechanic Part 01. 내 차 이렇게 생겼어요
내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가 어떤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정비해야 하는지 미리 알고 있으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지출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Mechanic Part 01에서는 자동차의 보닛을 여는 방법부터 자동차의 실내, 엔진 룸, 하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Mechanic Part 02. 부드러운 차를 만드는 5가지 오일과 2가지 벨트 정비하기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소모품 교체 등 이런저런 정비를 해야 하는데, 그중 가장 많이 정비를 받는 부분은 각종 오일과 벨트입니다. 특히 엔진 오일의 경우 점검과 교환 횟수가 가장 빈번한 부품 중 하나이고, 그 외 다른 오일들도 부품의 수명과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Mechanic Part 02에서는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5가지 오일과 구동 벨트, 타이밍 벨트의 자가 점검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배워봅니다.

Mechanic Part 03. 내 차를 안전하게 만드는 13가지 필수 소모품 정비하기
자동차의 부품들은 수명이 모두 제각각이고, 주행 환경에 따라 교체 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 점검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에어컨 필터, 전조등 전구, 배터리 등 자가 정비가 가능한 소모품들은 필요할 때 즉시 교체하는 것이 운전자가 차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요령이죠. Mechanic Part 03에서는 내 차의 13가지 필수 소모품을 점검하고 정비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배워봅니다.

Mechanic Part 04. 10가지 응급 상황, 10가지 긴급 조치
운전 경력이 많아질수록 갖가지 응급 상황을 겪게 마련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아무리 베테랑 운전자라 할지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 사전에 대처 방법을 알고 있지 않으면 자칫 사고로 이어지거나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Mechanic Part 04에서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동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응급 상황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각 상황별 긴급 조치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워봅니다.

Mechanic Part 05. 사계절 차량 관리 노하우로 유지비 절약하기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하여 다른 나라에 비해 자동차의 운행 환경이 가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봄ㆍ가을에는 황사가, 여름이면 폭염이, 겨울에는 강추위와 염화칼슘이 차를 힘들게 만들기 때문이죠. 이 밖에도 자동차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계절별로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있는데, Mechanic Part 05에서는 계절별 차량 관리 노하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배워봅니다.

■ 추천 글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추고 있어야 할
대표적인 자동차 서적

‘좋은 책’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것도 일반 교양 분야가 아닌 전문 분야라면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날 자동차는 어느 가정에서나 갖추고 있는 생활용품이 되었지만, 일반인이 차량 내의 시스템적인 부분을 이해하기란 어렵기 그지없습니다. 자동차에 대해 알고 싶어 쉽게 쓴 책을 찾아봐도 시중에서 그런 책을 찾는다는 건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동안 그런 책이 없었던 이유는 자동차에 대한 지식을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내 차 사용설명서」는 지금까지의 자동차 정비 책들과 분명히 다르고 접근하기 쉬운 책입니다. 특히 책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은 QR 코드를 활용하여 40여 개의 동영상으로 제공, 요즘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 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차량의 보닛을 열고 확인하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부터 기본 소모품인 오일류를 별도로 모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필수 소모품 관리와 계절에 따른 집중 관리 방법에 이르기까지 파트 하나하나가 지금까지의 책들과 확실히 차별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차량 운행 중 위급한 상황에 대비한 조치들은 우리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자동차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차량에 항상 비치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자가 정비 방법을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내 차 사용설명서」는 너무 가벼운 교양 서적도, 그렇다고 전문가가 읽는 전문 서적도 아닌 장서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책입니다. 자동차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전문가들까지 한 번쯤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내 차 사용설명서」는 바로 앞서 언급한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필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자동차는 운전만 하면 되는 것이지 구조, 작동 원리, 기능 등은 물론 취급 방법이나 고장 원인 같은 것은 알아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자동차와 대화가 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이 책은 자동차의 기본 정비·점검방법, 일어나기 쉬운 고장, 생각하지 못한 현상, 기타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정리하여 자동차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박병일(대한민국 자동차 명장)

세계 자동차 강국에 걸맞은 자동차 문화의 길라잡이 책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시장의 공략을 가속화한 결과, 우리나라는 세계 자동차 산업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으며 국산 자동차는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어느새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1,800만 대를 넘어서고 있는데, 이는 자동차 1대당 인구수 2.74명에 이를 정도로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자동차의 양적 성장은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진정한 자동차 문화가 있던가요? 자동차 차령 약 18년 전후 차가 폐차 등으로 인해 감소하고, 튜닝 및 클래식 카의 저변 확대는커녕 법률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내 차 사용설명서」의 출간은 꺼져 가는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의 길라잡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책에서는 일반적인 사용 방법부터 소모품 교환 주기에 대한 정보를 ‘부드러운 차를 만드는 7가지 오일류와 벨트’, ‘내 차를 안전하게 만드는 13가지 필수 소모품 정비하기’로 나누어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각종 소모품을 직접 교체하거나 자동차를 볼 수 있는 혜안을 다섯 개의 부에 적절히 나누어 알려 줍니다. 특히 이 책의 많은 장점 중에서도 백미는 바로 QR 코드를 통해 정비 동영상을 제공,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자동차의 구조 및 정비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도모했다는 점입니다.「내 차 사용설명서」의 저자들은 자동차를 전공한 이후 자동차 관련 각종 서비스 산업에서 익힌 노하우를 이 책 하나에 모두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책에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자동차 사용자들과 전문가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여기저기에서 묻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우리나라에 자동차 문화가 없다는 이야기를 안타깝게 하고 있지만「내 차 사용설명서」와 같은 자동차 문화의 길라잡이를 통해 가까운 시일 내에 건전한 자동차 문화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장미희(월간 카포스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