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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Z세대→어르신 사로잡은 '트로트계 비타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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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소연(초이랩, 회장 최신규)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새 앨범 ‘또또’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또또’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김소연은 신인 트로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가수들의 전유물로만 알려졌던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소연은 최근 어린 학생들이 주 시청 층인 유튜브 채널 ‘급식왕’에도 출연, 에너지틱한 밝은 모습으로 Z세대에게도 눈도장 찍었다. 또한 SBS FiL, SBS M ‘더트롯쇼’, MBC ON ‘트롯챔피언’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각종 트로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김소연은 지난 21일 공개된 ‘톡톡’의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총 4편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외에 안무 영상, 쇼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싶다.

‘또또’와 ‘덤벼’의 뮤직비디오는 이례적으로 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등 유니크한 시도를 선보였다. ‘도장을 찍어’, ‘톡톡’에서는 ‘K트롯 여신’다운 비주얼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김소연은 앞으로도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비타민 같은 활력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