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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장나라, ♥6살 연하 남편 자랑 "신혼 생활 너무 좋아" (유퀴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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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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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장나라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장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린다"라며 결혼 소식을 언급했고, 조세호는 "결혼하신 지 얼마나 되신 거냐"라며 거들었다.

장나라는 "1년 반 됐다"라며 귀띔했고, 유재석은 "신혼 생활은 좀 어떠냐"라며 물었다. 장나라는 "좋다"라며 미소 지었고, 유재석은 "제 질문이 떨어지기도 전에 좋다고. 뭐가 그렇게 좋냐"라며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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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일단은 너무 재밌다. 저랑 성향도 되게 잘 맞는데 장난도 되게 많이 친다. 집에 가면 좀 베프가 있는 느낌이다. 근데 멋있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유재석은 "힘들다. 만나서 반가웠는데 막 힘들다. 남편분께서 촬영 감독님이다. 그래서 우리 장나라 씨하고 촬영 현장에서 만나셨다고 들었다. 드라마 '브이아이피(VIP)' 현장에서 만난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나라는 "드라마는 이제 제 남편이 회사 팀 안의 누군가와 만난다는 첩보를 듣고 시작하는 드라마인데 거기서 만났다"라며 설명했고, 유재석은 "어떻게 이렇게 두 분이 촬영 현장에서 만나시게 되셨는지 천천히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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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나라는 '나의 해피엔드'를 홍보했고, "사실은 오늘도 잠을 못 잤다. 오늘 여기 오는데 내일 또 제작 발표회다. 가라앉히려고 엄청 애를 쓰기도 하고 보통 인터넷 창 몇 개 띄워놓고 있지 않냐. 안 좋은 이야기를 클릭하지 않고 되게 잘되고 있는 드라마 제목 이런 걸 검색했다. 기운이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기운을 받고 싶어서"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유재석은 "이런 고민을 함께할 수 있는 평생의 반려자가 생기지 않았냐. 이런 이야기 좀 하셨냐"라며 질문을 던졌고, 장나라는 "늘 이야기를 나누긴 한다. 그냥 제가 자신감을 잃었을 때나 불안해할 때나 평정심을 찾게 많이 도와준다. 장난치면서"라며 전했다.

유재석은 "장난치면서 그럴 때 나에게 의지가 되어준다는 건 두 분이 호흡이 잘 맞는 거다. '내가 이럴 때 장난을 친다? 짜증 나게?' 이런 느낌이면 케미가 안 맞는 거다"라며 감탄했다.

장나라는 "저희가 그게 되게 잘 맞아서 한 명이 때리고 도망가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잡으려고 하고 한 명이 노래를 부르면 아무거나 부른다. 별 걸 다 부른다. 예전에 학습지 선전하신 그 노래를 한동안 그렇게 부르는 거다"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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