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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공조2' 현빈 "손예진과 결혼·임신 후 크게 달라진 부분 없어…좋게 봐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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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현빈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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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현빈이 손예진과 결혼 후 '공조'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의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현빈은 3월 31일 손예진과 결혼 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또 지난 6월 2세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현빈은 "제 개인적인, 사적인 일로 인해서 달라진 부분은 크게 없다. 기대를 하는 부분이나 걱정하는 부분은 '공조'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원하는 지점이다. 그 노력이 관객에게 보여질 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걱정이 크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전했다.

'공조2'는 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킨 '공조'의 후속작이다.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오는 9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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