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열린 스미스소니언 전시… 관람객 112만명으로 세계 2위
/스미스소니언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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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된 세계 속에서 인간의 소속감과 정체성을 '집'이라는 공간 물질로 구체화하는 서도호는 이번 전시에서도 어릴 적 살던 한국의 집과 미국·독일 등 작가가 유학 시절 거주했던 집을 천으로 표현한 대규모 설치작〈사진〉을 선보였다. 무료 전시라는 점도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위는 패션과 종교의 연결을 시도해 관람객 165만9647명을 모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쓴 특별전 'Heavenly Bodies: Fashion and the Catholic Imagination'이 차지했다. 중국 상하이박물관의 경우, 일일 관람객 수 기준 10위권 내에 5개 전시(4·5·7·8·10위)가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
[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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