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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신현준, 다둥이 아빠 된다 "기적같이 찾아온 아이"

'52세' 신현준, 다둥이 아빠 된다 "기적같이 찾아온 아이"
배우 신현준(52)이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신현준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가족은 그동안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시간을 주셨는지 주님께 여쭈며 연단의 시간 뒤에는 더 큰 축복이 있음을 믿고 소망하며 말씀을 붙들고 기도 하였습니다. 그때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빠와 엄마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 같은 아이, 너무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임신에 벅찬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소식 늦게 전하게 되어 아빠 마음이 아픕니다. 아내의 순산과 아이의 건강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부탁했다.

신현준은 지난 2013년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5세, 3세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신현준의 아내는 현재 임신 30주차로 오는 5월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은 지난해 전 매니저에 의해 갑질과 프로포폴 투약 의혹 등에 휩싸여 법정 공방을 벌여왔으나 최종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결혼 8년여 만에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한 신현준에게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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