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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400억 대작 출연 무산…"드라마로 복귀 부담"

영화 '아저씨' 이후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배우 원빈 씨가 10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하려 했지만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계에 따르면 원빈 씨는 최근 제작비 400억 원이 넘는 대작 드라마에 출연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10년 만에 연기 활동에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드라마 출연을 고사했다는데요, 기획과 대본은 훌륭하지만,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것에 부담을 크게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빈 씨는 지난 2016년 영화 '스틸 라이프' 국내 리메이크작 출연을 논의했지만 무산됐고, 할리우드 영화 출연도 막바지 조율이 어긋나 불발된 적이 있습니다.

광고에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원빈 씨 언제쯤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소속사는 현재 정해진 작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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