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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학창시절 절에서 생활, 고아 소문에 힘들어”

김민종 “학창시절 절에서 생활, 고아 소문에 힘들어”
‘원조 하이틴 스타’ 김민종이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한 김민종은 “과거 어린 시절 엄청난 양의 땅과 건물을 소유하고, 차도 3대나 있을 정도로 부잣집 도련님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아버지의 의리 때문에 하루아침에 반 지하 단칸방에 살게 됐다”며 심지어 학창시절엔 절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 당시 고아라는 소문에 힘들었던 지난날을 고백해 모두를 가슴 아프게 했다.

김민종은 “데뷔 후에도 계속된 어려운 상황 때문에 서울대 출신의 어머니가 반지하에서 분식집을 운영하시며 생계를 꾸려나갔다”고 털어놨다.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김민종을 위해 90년대 복고풍 의상을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힐링캠프’는 28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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