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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10년 전 풋풋한 ‘리즈시절’ 공개 "미남이시네요"

김승우, 10년 전 풋풋한 ‘리즈시절’ 공개 "미남이시네요"
배우 김승우의 20대 시절 훈남 외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승우의 1990~2000년대 대표작 출연 당시의 모습을 모은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며 김승우의 ‘리즈시절’이 다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 포스팅에는 김승우가 당대 최고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여심을 움직였던 인기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들이 포착되어 있다.

드라마 ‘신데렐라’(1997년작)의 황신혜와 이승연, ‘신귀공자’(2000년작)의 최지우와 함께 연기하던 당시의 귀공자 외모가 돋보이고, 흥미로운 사각관계를 형성했던 ‘호텔리어’(2001년작)에서 배용준, 송윤아, 송혜교와 함께 촬영한 사진도 눈에 띈다.

영화 ‘고스트맘마’(1996년작)에서 故 최진실, ‘꽃을 든 남자’(1997년작)에서 심혜진과 달콤한 러브라인을 보여주던 당시의 모습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누리꾼들은 “김승우의 앳된 귀공자 외모, 다시 보니 너무 반갑다”, “‘호텔리어’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그 때 김승우가 보여준 달달한 멜로를 다시 보고 싶다” 등의 의견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우는 최근 tvN ‘제3병원’에서 카리스마 의사 역할을 선보이고 있고, 토크쇼와 예능에서 위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나 왔다. 팬들의 바람처럼 감성을 자극하는 김승우 표 멜로가 시작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17일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제3병원’(연출: 김영준, 김솔매, 명현우, 극본: 성진미,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엠제이앤컴퍼니)에서는 주인공 4명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제작진은 “얼음처럼 차갑던 김승우(김두현 역)가 김민정(진혜인 역)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차차 따뜻한 면모들이 드러나고 있다. 카리스마 천재 의사지만 사랑 앞에서는 조심스럽고 부드러워지는 김승우 멜로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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