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실버타운' 홍천 별장 최초 공개 "집 짓다 10년 늙은 듯"(한혜진)

헤럴드POP 원문 기사전송 2023-10-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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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한혜진이 홍천 별장 내부를 최초 공개했다. 오늘(22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의 로망 가득한 홍천 별장 최초 공개｜랜선 집들이, 인테리어 추천, 집 꾸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한혜진은 영상을 통해 홍천의 별장을 공개했다. 현관을 크게 뺐다는 한혜진은 "붙박이장 색깔은 다르게 가봤다. 따뜻하고 컨트리틱한 느낌도 내고 싶었다"며 "둥글둥글하게 살자는 마음으로 아치형을 택했다"고 밝혔다. 현관 앞 개방감이 느껴지는 통창을 둔 한혜진은 구독자들과 함께 고른 브라운 색상의 가죽 소파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집을 아직 다 못 꾸몄다. 쿠션이랑 러그도 온다"고 덧붙였다. 서울 집을 이어 유리 테이블을 택했다는 한혜진은 조명을 소개하며 "모던한데 미드 센츄리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조명을 하나 깨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거실 가운데 난로를 소개하며 "엄마가 더워 죽겠는데 난로를 피운다고 뭐라 한다. 엄마한테서 장작을 훔쳐왔다. 불 보며 눈 내리는 걸 꼭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손님용 화장실 구조와 소품을 설명하던 한혜진은 "집 짓다가 한 10년은 늙은 것 같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주방 창을 중시한 한혜진은 "상부장을 포기했다. 엄마가 미쳤다고 하더라"고 설명하기도. 한혜진은 별장 안 엄마의 방을 소개하며 "엄마가 작다고 화를 많이 냈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조금 진한 톤의 방이다. 분위기를 다르게 하고 싶었다. 큰 침대를 놓아주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이렇게 설계됐다"며 "내 방이 아니라 신경을 안 쓴 것 같다. 슈퍼 싱글 침대를 놓아드렸다"고 덧붙였다. 집 포인트는 개방감이라고 밝힌 한혜진. 화장실 역시 키 높이에 맞춰 뚫어둔 창으로 하늘이 훤히 보이는 뷰를 자랑했다. 끝으로 한혜진은 "조경, 야외수영장은 공사 중이다. 완성되면 보여주겠다"며 "집 짓는데 2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다. 혼자 있는데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생생 얼리어답터 뉴스] ▶ 정유미, 이서진 결별 후 홍콩행에 대한 입장 ▶ 추자현, 여동생 사망 비극적 사연 ▶ 문근영, 갑작스러운 비보..가슴 찢어져 ▶ 심은하 두 딸, 가장 예쁘다던데..사진 보고 깜짝 ▶ 이동건, 조윤희 이혼 4만에...새출발 시작했다 ▶ K-POP 한류스타 바로 앞에서 본다 '리얼직캠'[헤럴드팝 네이버TV]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