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솔미, 한재석 부부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월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재석이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아내 박솔미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기태영, 유진 부부는 엑스포에 초대를 받아 두바이를 방문했다. 향신료 투어를 하게된 두 사람은 이동 중인 배에서도 초밀착 스킨십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두바이 시장 수크에 도착한 부부는 두바이 전통 의상을 체험했다. 유진은 자스민 공주 같은 미모를 자랑했고, 기태영은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부부는 향신료 상점을 방문했다. 조약돌 같이 생긴 낯선 향신료에 대해 묻자 점원은 “비밀이다. 이건 남자를 위한 거다”라고 귓속말을 했다. 향신료의 정체는 성 기능을 강화하는 천연 약재 음양자로, 기태영은 스태미나에 좋다는 말에 “제일 큰 통에 담아 달라”며 흥분했다. 패널들이 추궁하자, 기태영은 “맛만 보려고 한다. 생각보다 가격이 싸더라”고 해명했다. 기태영, 유진은 이후 두바이의 베버리 힐스로 불리는 주메이라에 있는 ‘솔트 배’로 불리는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두바이의 그림 같은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식당에서 유진은 “뭔가 코스로 나오는구나. 허리 벨트를 풀었다”라고 기대했다. 고기 초밥, 염소치즈 샐러드, 카르파치오 등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기버터 스테이크, 금박으로 둘러싸인 토마호크, 양갈비까지 두 사람은 셰프의 퍼포먼스와 음식 맛에 계속해서 감탄했다. 그때 기태영은 “앞으로 우리 계약은 40년 남았다. 내가 처음 프러포즈할 때 50년만 사랑하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는 재계약 하자고 했다. 이제 10년 됐으니까 40년 남았네”라며 “그때 괜찮으면 재계약 해달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촬영 중인 드라마에서 오토바이를 타야하는 류수영은 2009년 구매한 오토바이를 타고 오랜만에 연습 라이딩을 했다. 오랜만에 라이딩에 들뜬 류수영은 가로수길을 발견하자 “여기 아내랑 데이트하러 많이 왔는데”라고 반가워했다. 연애 시절 박하선과 라이딩을 즐겼다는 류수영은 “처음에 썸 탈 때 태워준다고 했는데 보통 무섭다고 할 수 있는데 한 번 타보고 싶다고 해서 태워줬다. 산길을 올라 가는데 기분이 좋아서 ‘산 되게 좋다. 바람 되게 좋다. 박하선 좋다’라고 말이 나와 버렸다. 그게 첫 고백이 됐다. 그냥 선후배였는데 그게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집에 온 류수영은 홀 토마토 캔과 마늘, 버터를 이용해 초간단 토마토 버터 파스타를 만들었다. 류수영은 “아내가 딸 가지고 있을 때 신 토마토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해서 여기에 레몬즙까지 넣어서 해줬다”라며 “‘편스토랑’ 시작할 때 ‘내가 해 준 요리 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어?’라고 하니까 ‘그때 그 신 토마토 파스타가 생각이 난다’고 해서 딸한테 해주니까 되게 잘 먹더라. 딸이 내가 요리사인 줄 안다”라고 말했다. 박솔미는 돼지 앞다리살을 이용해 폴드포크를 만들었다. 전기밥솥을 이용해 24시간 수비드 방식으로 1차 조리를 마친 박솔미는 꿀, 소금, 후추로 다시 간을 맞춰 양파를 깐 팬에 고기를 올리고 구웠다. 이후 박솔미는 폴드 포크를 넣어 폴드포크버거와 간장 소스 파스타, 폴드포크 해장스튜를 만들었다. 박솔미는 완성한 음식으로 남편 한재석과 홈파티를 즐겼다. 5년 전 마지막으로 예능에 출연한 한재석이 오랜만에 등장하자 출연자들은 모두 반가워했고, 박솔미는 “남편이 촬영하는 걸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부른 거다. 보이지 않지만 땀을 엄청 흘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재석은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 하면서도 음식을 폭풍 흡입해 박솔미를 뿌듯하게 했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한재석을 바라보던 박솔미는 “어릴 때 TV 보면서 ‘저렇게 생긴 사람은 누구랑 결혼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집에 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박솔미는 “좋아서 신기한게 아니라 ‘왜 저 남자가 우리 집에 있지?’라는 느낌이다. 나는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한재석과 ‘거상 김만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던 박솔미는 첫 대본 리딩 당시 한재석이 자신과 결혼을 생각했다고 폭로했다. 박솔미는 “한 번도 안 본 상태였는데 리딩하는 날 처음 만났다. 나중에 오빠가 하는 얘기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쟤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더라”고 말했다. 쑥스러움에 “일하다 보니 그런 거지”라고 말을 돌린 한재석은 박솔미가 실망하자 “아니다. 우리가 그래서 점점 이렇게 된 거지. 완전 사랑하는 거지”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박솔미는 “드라마 끝날 때까지는 아무것도 없었다. 살짝살짝 문자만 했는데 드라마 끝나고 나서 어느 날 밤에 전화가 왔다. 혀가 약간 꼬인 것 같았다. 나중에 보니까 고백을 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서 술을 먹고 전화를 한 거다. ‘솔미야 솔미야’ 이름만 부르다가 잠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한재석은 “평소에 요리 좋아하는데 이런 기회에 요리 솜씨 뽐내고. 너무 고생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라며 응원했고, 박솔미는 “‘편스토랑’ 하면서 오빠가 설거지 안 해줬으면 못 찍었을 거다”라고 고마워 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최민수♥강주은, 호텔 같은 널찍+화사한 집 공개‥인테리어 센스 깜짝 ▶모모랜드 주이, 의외의 글래머 비키니 몸매 공개‥美 플로리다 해변 사로잡네 ▶송경아, 하와이 해변 비키니 입고 뽐낸 완벽 복근…톱모델 몸매가 이 정도 ▶‘81억 신혼집’ 클라라, 레깅스로 인생역전 할만했네‥충격적 S라인 ▶서동주, 하와이 노을보다 더 그림 같은 몸매‥밀착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트와이스 쯔위 '다리가 길어 보이는 청바지 패션'[포토엔HD]](http://news.nateimg.co.kr/etc/cms/2024/05/04/1714792000_261.jpg)
){kind=link}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