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불의 여신 정이'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했다. 9월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연출 박성수 정대윤) 25회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정이(문근영 분)의 도자기가 새로운 이야기를 암시했다. 겐조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안석환 분)에게 "조선엔 왕실 백자를 만드는 분원이 있다. 그곳 낭청이 직접 만든 것이다"며 이강천(전광렬 분)이 만든 백자를 소개했다. 조선에서 최고로 치는 강진의 청자까지 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설명은 필요없다"며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정이가 만든 막사발을 보여주지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관심을 보였다. 정이의 그릇을 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여기에 차를 마시겠다"고 말했다. 정이의 그릇이 마음에 들었던 것. 차를 마신 후 정이는 다시 한번 그릇을 관찰하며 "이 그릇을 만든 도공을 봤냐?"고 물었다. "보지 못했다"는 말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이 그릇을 만든 도공을 내 앞에 데려와라"고 명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불의 여신 정이' 스토리 전개에 아주 중요하다. '불의 여신 정이'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 백파선은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동시에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도자기 기술자이기 때문이다. 당시 왜(일본)는 자신들을 능가했던 조선의 도자기 기술을 탐냈고 임진왜란 당시 도공들을 끌고 갔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이의 그릇에 관심을 보인 이후는 이후 정이의 삶에 또한번 파란만장한 사건이 될 것이기 때문에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네티즌들은 "정이 인생이 파란만장 하기도 하다", "풍파가 심한 정이 인생. 편할 틈이 없네", "신분 때문에 사랑도 마음껏 못하고 복수 때문에 긴장하며 사는데 일본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불의 여신 정이' 캡처) 이민지 oing@ ▶박시후 복귀설 또 모락모락, 내년초 컴백? ▶아이유 박명수 ‘런닝맨’ 촬영포착, 이 조합 뭐지? ‘기대’ ▶맥심걸 박무비, 풍만가슴 민망비키니 ‘어떻게 이런 볼륨감이’[포토엔] ▶‘미스 비키니’ 옷 벗고 가운만 걸치니 ‘터질듯한 볼륨몸매’ ▶‘G컵女’ 지나, 19금황제 신동엽 당황시킨 민망행동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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