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국남아 “카라 새 멤버 허영지와 우결?”

입력 2014.10.16 (17:00) 수정 2014.10.21 (16: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의 세 번째 싱글앨범 <릴라고 Rilla Go!> 컴백 쇼케이스가 1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콘셉트와 작곡, 작사, 안무 등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앨범을 참여했다.


▲ 대국남아 현민, Jay, 가람, 인준, 미카 (왼쪽부터)

우리는 지금 짐승~

이날 타이틀곡 ‘릴라 고(Rilla Go)’를 처음 선보인 이들은 개성 넘치는 의상과 눈길이 가는 타투로 무장! 정글에 사는 짐승 복장으로 등장했다.
 
대국남아 현민은 타잔과 호랑이, 제이(jay)는 까마귀, 가람은 인디언 소년, 인준은 앵무새, 리더 미카는 사자와 독수리를 상징한 의상과 타투를 선보여 정글남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강렬한 콘셉트에 대해 멤버들은 “대국남아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한 선택”이었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들의 의지를 드러냈다.



가람, 정글남 이미지가 싫었다?

타이틀곡을 작곡한 대국남아 현민이 이번 콘셉트를 설명할 때 가람은 과한 의상이 오히려 대중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어서 반대했다고. 하지만 멤버들의 설득에 이끌려 결국 여기까지 왔다며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현민이 멤버 중 유일하게 ‘사람’ 캐릭터를 줬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인준, 카라 새 멤버 허영지와 우결 출연?

이날 가장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무엇이냐 묻자 현민은 ‘SBS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제대로 된 타잔 이미지를 얻고 싶다고 했으며, 인준은 카라 새 멤버 영지와 함께 'MBC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고 솔직한 사심(?)을 드러냈다. 반면 리더 미카는 ’KBS열린 음악회‘와 ’KBS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해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며 리더다운 답변을 했다.

가장 <대국남아>다운 무대를 하고 싶다!

이들은 오히려 특별한 목표가 없다고 대답했다. 한동안 자신들의 진짜 모습은 무엇이며, 가수로서 활동은 계속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는 이들. 그저 자신들이 가장 하고 싶은 노래를 무대 위에서 하고 싶다는 게 그들. 벼랑 끝에서 만들어낸 앨범이기에 어떤 큰 목표보다는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이번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게 대국남아의 진솔한 대답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 대국남아 “카라 새 멤버 허영지와 우결?”
    • 입력 2014-10-16 17:00:24
    • 수정2014-10-21 16:45:50
    방송·연예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의 세 번째 싱글앨범 <릴라고 Rilla Go!> 컴백 쇼케이스가 1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콘셉트와 작곡, 작사, 안무 등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앨범을 참여했다.


▲ 대국남아 현민, Jay, 가람, 인준, 미카 (왼쪽부터)

우리는 지금 짐승~

이날 타이틀곡 ‘릴라 고(Rilla Go)’를 처음 선보인 이들은 개성 넘치는 의상과 눈길이 가는 타투로 무장! 정글에 사는 짐승 복장으로 등장했다.
 
대국남아 현민은 타잔과 호랑이, 제이(jay)는 까마귀, 가람은 인디언 소년, 인준은 앵무새, 리더 미카는 사자와 독수리를 상징한 의상과 타투를 선보여 정글남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강렬한 콘셉트에 대해 멤버들은 “대국남아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한 선택”이었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들의 의지를 드러냈다.



가람, 정글남 이미지가 싫었다?

타이틀곡을 작곡한 대국남아 현민이 이번 콘셉트를 설명할 때 가람은 과한 의상이 오히려 대중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어서 반대했다고. 하지만 멤버들의 설득에 이끌려 결국 여기까지 왔다며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현민이 멤버 중 유일하게 ‘사람’ 캐릭터를 줬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인준, 카라 새 멤버 허영지와 우결 출연?

이날 가장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무엇이냐 묻자 현민은 ‘SBS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제대로 된 타잔 이미지를 얻고 싶다고 했으며, 인준은 카라 새 멤버 영지와 함께 'MBC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고 솔직한 사심(?)을 드러냈다. 반면 리더 미카는 ’KBS열린 음악회‘와 ’KBS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해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며 리더다운 답변을 했다.

가장 <대국남아>다운 무대를 하고 싶다!

이들은 오히려 특별한 목표가 없다고 대답했다. 한동안 자신들의 진짜 모습은 무엇이며, 가수로서 활동은 계속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는 이들. 그저 자신들이 가장 하고 싶은 노래를 무대 위에서 하고 싶다는 게 그들. 벼랑 끝에서 만들어낸 앨범이기에 어떤 큰 목표보다는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이번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게 대국남아의 진솔한 대답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