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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파경' 류시원, 그는 누구인가

입력 2012-04-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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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파경' 류시원, 그는 누구인가


가수 겸 배우 류시원(40)이 결혼 2년만에 파경해 충격을 안겼다.

류시원은 1994년 KBS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해 이후 '프로포즈'(97)·'순수'(98)·'웨딩'(05)·'스타일'(09)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진실'(00)과 '아름다운 날들'(01)이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깔끔한 진행능력을 발휘하며 '결정! 맛대맛'(03) '여우의 집사'(10) 추억이 빛나는 밤에'(11)를 비롯한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의 MC를 맡아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프로 카레이싱팀 'TEAM106'의 감독 겸 선수가 됐고, 가수 로티플 스카이의 음반 제작자로 나서는 등 여러 분야에서 팔방미인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서애 류성룡의 14대손으로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한했을 당시 함께 경북 안동을 찾기도 했다.

류시원은 2010년 10월 아홉 살 연하의 무용학도 조 모씨와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고, 지난해 1월 첫 딸을 얻은 바 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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