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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샤워 후 모습 ‘만끽?’ 또 소녀시대 수영의 폭로는?

제시카가 자신이 가장 예뻐 보일 때는 “샤워하고 난 후”라고 털어놨다.

23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걸스 스페셜'에 소녀시대 멤버 8명과 카라 5명이 출연한 가운데, 소녀시대 제시카가 거침없는 말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시카는 "나는 샤워하고 나와 타월을 두르고 있을 때 내 자신이 가장 예뻐보인다"고 말했고, 이에 수영은 "어쩐지 샤워하고 나서 옷을 안 입더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은 "내가 가장 예뻐 보일 때는 휴대폰 밝기를 최대로 해놓고 사진을 찍었을 때"라고 다소 엉뚱한 대답을 해 폭소를 자아냈고, 소녀들은 숨김없이 자신들이 가장 예뻐 보였던 순간을 털어놓으며 상황을 재연했다.

한편, 카라의 박규리는 화장을 하지 않은 '쌩얼'이 가장 자신 있다고 당당하게 고백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자신을 '카라에서 아름다움을 맡고 있다'고 자신 있게 소개한 박규리는 "내가 화장을 하면 강한 인상이지만 화장을 지우면 정말 청순하다. 그때가 나는 제일 예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