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70대 남편과 포착…'재산 2조원' 정호영 누구?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3-02-15 12:10:01 수정 2023-02-15 18:02:4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이영애는 남편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함께 범현대가인 HDC(옛 현대산업개발)그룹 정몽규 회장의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은 서울 중구 정동제일 교회에서 치러졌으며, 범 현대가 인사들을 포함해 약 9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 이영애의 근황이 이목을 모았다. 이영애는 20세 연상인 정호영 전 회장과 함께 참석해 단정하고 깔끔한 하객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색 코트를 입은 채 스카프를 착용한 모습이다. 또한 이영애의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였다. 1951년생으로 만 71세인 정 전 회장은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정 전 회장은 19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IT계 회사에서 근무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으며,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재산은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레이컴은 벤처 기업으로 시작해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장비 등 군수·무기 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유망 업체다.

이어 정 전 회장은 한국레이컴 지분의 49%인 200억이 넘는 돈과 태릉부근 1만평(당시 100억 원) 등을 장애인 복지재단에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1년만 복귀작 '마에스트라' 출연을 확정 지었다. '메에스트라'는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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