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여신'이자 '청룡의 안방마님'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혜수가 30번째 청룡영화상 진행을 끝으로 왕관을 내려놓는다.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이황림 감독)로 데뷔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당대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등극한 김혜수는 1993년 청룡영화상 MC로 인연을 맺은 뒤 1998년(심혜진 사회)을 제외하고 올해 열릴 제44회 청룡영화상까지, 30번째 진행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겼다.
한편,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4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4073442
대본도 직접 수정하고(월드스타니 이런거 싹 지운다고...)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지쳐서 시상식
끝나고 뒤풀이에 참석도 못 한다고 하던데 고생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