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나이 들었다는 느낌 받았어요"…왜?

기사등록 2022/06/23 11:03:45

[서울=뉴시스] 장혁 2022.06.23. (사진 =에스콰이어)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혁 2022.06.23. (사진 =에스콰이어)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장혁이 23일 화보를 공개했다.

장혁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붉은 단심'의 '박계원'을 연기한 것에 대해 "나이가 들긴 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대사 하나를 하더라도 생각이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드라마 속 인물들 간의 관계, 극의 흐름, 대사와 대사 사이에 숨은 뜻 같은 것들을 재차 곱씹는 순간이 많았거든요"라고 밝혔다.

차기작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 대해선 "액션의 색감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신선한 액션 디자인을 통해 서사와는 또 다른 영화의 맛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퍼포먼스 위주의 구성이기 때문에 그걸 위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상대역이자 최종 빌런 역을 맡은 브루스 칸과의 대결 장면을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꼽으며 "난이도가 높은 촬영이었지만 제대로 몰입해 찍었다"고 설명했다.

장혁이 출연하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는 7월13일 개봉한다.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을 담았다.

[서울=뉴시스] 장혁  2022.06.23. (사진 = 에스콰이어)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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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나이 들었다는 느낌 받았어요"…왜?

기사등록 2022/06/23 11:03: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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