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타는 캐주얼하면서도 일종의 격식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요미즈데라나 킨카쿠지 등 역사적인 명소를 방문할 때에도 그 분위기에 잘 녹아들 수 있습니다.
밤에는 기온이나 폰토초에서 밤놀이를 즐기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초롱불이 유카타에 반사되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은 마치 여름의 풍물시 같습니다.
유카타 차림으로 차 체험, 마이코와(연회석에서 춤을 추는 동기(童妓))의 만남 등 교토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도 가득합니다.
이 특별한 시기를 유카타라는 특별한 옷차림으로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