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보컬 맛집'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하동균이 입을 맞춘다.
1일 오전 PJ 엔터테인먼트는 "히트곡 프로듀서 K.imazine이 새로운 웰메이드 앨범 프로젝트 'K.Ballad Signature project'를 론칭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K.imazine이 직접 진두지휘해 여러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정통 웰메이드 발라드 트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Ballad Signature project'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방식이 아닌 대중들에게 오래 사랑받고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정통 웰메이드 트랙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K.imazine이 직접 모든 곡을 총괄 프로듀싱해 정기적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기존 발라드 트랙의 제작 방식과는 다르게 프로듀서와 가수의 직접적인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K.Ballad Signature project'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주자로는 조이와 하동균이 나선다.
솔로 활동을 통해 청아한 음색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조이와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을 지닌 하동균이 함께 선보일 하모니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이들을 시작으로 국내 최정상 발라더가 다수 참여해 대중들의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작곡가 K.imazine은 박혜원(HYNN)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과 지아 '사랑하기 싫어'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히트곡 프로듀서로, 김건모, 아이유, 거미, 박효신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PJ가 설립한 레이블 PJ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러시안 룰렛, '짐살라빔', '빨간 맛', 피카부', 'Queendom' 등 히트곡으로 활약했다. 2002년 데뷔한 하동균은 대표적인 보컬리스트로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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