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천번의 입맞춤'에 여주인공 주미로 출연중인 김소은이 특별한 조깅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것. 상대역 류진(우진 역)과 우연히 한강둔치에서 조깅을 하다 사랑이 싹트는 장면에서 잇따라 조깅룩을 뽐냈다.
류진과 첫 만남이 그려진 첫회에서는 흰색의 후드 상의와 흰색의 핫 팬츠로 깔끔한 트레이닝 룩을 선보였고, 3회 한강 입수 장면에선 밝은 형광색의 상의와 흰색의 튤립 라인의 핫 팬츠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최근 방송된 7회에선 핑크색 꽃무늬가 인상적인 트레이닝 룩을 입고 등장, 마치 한강둔치를 런웨이 삼아 다양한 느낌의 '트레이닝 룩 패션쇼'를 펼치는 듯한 느낌마저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