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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소식] 동방신기, 인천 영종도서 20주년 콘서트

입력 2023-11-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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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인천 영종도서 20주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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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필리핀 공연 추가·적재 콘서트·MCND 중동 공략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 동방신기, 인천 영종도서 공연 = 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12월 30∼3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만5천석 규모의 국내 첫 K팝 전용 아레나로, '멜론뮤직어워드 2023'(MMA 2023)과 태민의 단독 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린다.

동방신기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2019년 3월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대면 공연이다.

오는 21일부터 팬클럽 선 예매, 23일부터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 세븐틴 필리핀 공연 1회 추가 = 그룹 세븐틴이 필리핀 불라칸에서의 공연을 1회에서 2회로 늘렸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공연이 추가되면서 세븐틴의 아시아 투어 '팔로우'(FOLLOW)는 올해 12월 23~24일 태국 방콕, 내년 1월 13~14일 필리핀 불라칸, 1월 20~21일 마카오 등 총 6회 공연으로 진행하게 됐다.

세븐틴은 아시아 투어에 앞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 적재 연말 콘서트 = 가수 적재가 12월 22~2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어비스컴퍼니가 밝혔다.

공연 제목은 '페어웰'(Farewell)로, 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짓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적재는 다양한 음악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17일 팬클럽 선 예매, 20일 일반 예매로 구매할 수 있다.


▲ 중동 공략하는 MCND = 그룹 MCND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중동 팬들과 소통했다고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밝혔다.

이들은 현지 라디오와 방송, 신문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아랍 음식 체험 등 콘텐츠를 촬영했다.
소속사는 "MCND는 K팝 가수 최초로 아부다비 1위 라디오 방송국 '라디오 1 UAE'를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5월에도 UAE를 방문해 중동 K팝 팬들의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acui721@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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