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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아시아가수 최초 '오리콘 위클리 차트 정상' 등극

2008-01-22 09:17

 남성 5인조 동방신기가 아시아 최고 가수로 우뚝 섰다.

 동방신기는 지난 16일 일본에서 발매한 16번째 싱글 '퍼플 라인'으로 출시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화요일(22일) 발표된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그룹 및 남성가수 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동방신기는 일본 진출 3년만에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번 성과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일본 가수들과 당당히 경쟁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 '퍼플 라인'은 동방신기의 대표곡 '라이징 선' '오-정반합'을 만든 히트작곡가 유영진의 작품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동방신기는 오는 23일 일본에서 정규 3집 '티(T)'를 발표하는데, 이 앨범 역시 오리콘 정상에 올려놓을 경우 그 입지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한편 동방신기의 이번 싱글은 오는 23일 국내에도 발매되며, 국내 팬들을 위해 '퍼플 라인'의 한국어 버전이 특별히 수록된다.

 < 이정혁 기자 scblog.chosun.com/jjangga7 >


☞ 동방신기, 오리콘 위클리 싱글 첫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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