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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브랜드를 대표하는 소형차 ‘4세대 스위프트’ 공개

브랜드를 대표하는 소형차, 스위프트의 발전

더욱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

유럽 및 일본 등 다양한 시장에서 출시 예고

스즈키 4세대 스위프트스즈키 4세대 스위프트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스즈키(Suzuki)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소형차량이자 지난 2004년 이후 다양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위프트(Swift)의 4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세대 스위프트는 지난 2016년 3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의 세대 교체를 이뤄낸 것이며 지금까지 계승된 스위프트의 디자인을 발전시키고 차량 곳곳의 상품성 강화로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 4세대 스위프트는 3세대 스위프트 특유의 입체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을 한층 발전시킨 프론트 엔드, 헤드라이트 구조를 갖췄다. 또한 차체의 전체적인 비례를 새롭게 다듬어 더욱 독창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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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새롭게 다듬고 플루팅 루프 스타일의 구성을 더했다. 또한 사양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휠을 적용하고, 새롭게 구성된 외장 컬러로 ‘매력적인 소형차’를 완성한다.


실내 공간 역시 대폭 개선됐다. 대시보드 및 센터페시아를 새롭게 다듬고 9인치까지 크기를 키운 디스플레이 패널, 그리고 곳곳의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만족감을 대폭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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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3기통 구조의 1.2L 가솔린 엔진을 중심으로 12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보다 주행 성능 및 효율성을 개선했다. 또한 감응식 AWD 시스템인 ‘올그립 오토’를 통해 안정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새로운 스위프트에는 차선 이탈 방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표지판 인식,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 다양한 안전 및 주행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해 ‘소형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한편 4세대 스위프트는 내년 상반기부터 일본 및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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