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되는 경쟁으로 약자를 멸시하고 착취하는 걸 정당화하기 위해
우생학이나 약육강식같은 논리를 외치는 사람이 있지만
적어도 사람에게는 약하고 곤란에 처한 다른 이를 돕고
협력하려는 본능이 잠재해 있었기에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
이런 특성이 지식과 교육을 통해서 후천적으로만 발현될 수 있다 보는게 더 말이 안됨.
BEST
[유머] 사회에서 적자생존, 약육강식 외치는 사람이 간과하는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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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의 기준은 대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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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 맨들맨들 장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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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놈들 특징이 지가 유리할땐 약육강식, 적자생존 ㅇㅈㄹ 해놓고 위험해지면 보편적 인간성 상호 도움과 신뢰를 강조한다는거임
본문 동의하시는 거 맞아요?
저런 애들 특)지 불리할 땐 따뜻한 사회주의 존나 찾음 ㄹㅇㅋㅋㅋㅋㅋ
ㄹㅇ 서로 협력하고 부족한 부분을 매꾸고 이렇게 살아온건데 자신이 남보다 잘하는 부분이 좀 있다고 약육강식 이 ㅈㄹ 하는 놈들은 식당도 약국도 병원도 가지말고 알아서 생존하시길
자기가 공 잘찬다고 막나가는 축구선수나 고료는 그냥 나오는 줄 알고 막말하는 만화작가, 자기가 먹는 고기가 어떻게 식탁위에 오르는지도 모르고 도축업자 혐오하는 인간들이랑 같은 맥락임. 자기가 누리는 혜택과 권리가 정말 자기'만'잘나서 당연히 얻는거라 생각하고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지도 이해못하는 지능 부족이 저지르는 실수지
보통 약육강식, 적자생존 외치는 것들은 대부분 먹고 살길 걱정없는 기득권들이지
그 예수님짤 생각나네 이웃간에 서로 사랑하라 하는데 동성애자/이교도는 죽여도 됩니까?라고 질문하는...
동의하는데 애를 까는주된생산층이 짐승새끼들임. 그러니 제대로교육된인간이생산안되지
브레이브티모
본문 동의하시는 거 맞아요?
브레이브티모
그 예수님짤 생각나네 이웃간에 서로 사랑하라 하는데 동성애자/이교도는 죽여도 됩니까?라고 질문하는...
괜찮아 여기 애들도 너보고 그렇게 생각할거야
요즘사람들이 독해력 떨어진다는걸 몸소 증명하지 마라
'비인간화는 타인에 대한 혐오 표현과 폭력 성향을 가장 잘 예측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본문 내용중
그런놈들 특징이 지가 유리할땐 약육강식, 적자생존 ㅇㅈㄹ 해놓고 위험해지면 보편적 인간성 상호 도움과 신뢰를 강조한다는거임
지가 불리한 상황이 되는 순간 '아! 약육강식 이 아니라서 내가 살아 있는거였구나!!" 를 깨달음. 근데 또 지가 유리한 상황이 되면 '세상은 약육강식이지!' 라고 지껄이는 수준의 지능을 가짐. 이런놈도 살려놓는 것이 인간....
저런 애들 특)지 불리할 땐 따뜻한 사회주의 존나 찾음 ㄹㅇㅋㅋㅋㅋㅋ
ㄹㅇ 서로 협력하고 부족한 부분을 매꾸고 이렇게 살아온건데 자신이 남보다 잘하는 부분이 좀 있다고 약육강식 이 ㅈㄹ 하는 놈들은 식당도 약국도 병원도 가지말고 알아서 생존하시길
보통 약육강식, 적자생존 외치는 것들은 대부분 먹고 살길 걱정없는 기득권들이지
자기가 공 잘찬다고 막나가는 축구선수나 고료는 그냥 나오는 줄 알고 막말하는 만화작가, 자기가 먹는 고기가 어떻게 식탁위에 오르는지도 모르고 도축업자 혐오하는 인간들이랑 같은 맥락임. 자기가 누리는 혜택과 권리가 정말 자기'만'잘나서 당연히 얻는거라 생각하고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지도 이해못하는 지능 부족이 저지르는 실수지
사람이 선행을 하는건 보상이 있어서가 아님 자기한테 해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되면 도움을 주는거 뿐임
지구인:예? 80억명이 속한 조별과제요? 탈주다!
저걸 유교에선 측은지심이라고하나?
측은지심, 수오지심, 시비지심 본문에 나오는 사람의 본성이 이 세 말로 요약이 되지
그걸 기반으로 한게 성선설이었던걸로 기억함. 인간이라면 응당 그런 감정을 가져야 하는것이 본질이기에 선하다고. 그렇지 않은 놈들은 인간취급 하지 말라는 성악설보다 더 극단적인 사상이었음 ㅋㅋㅋ
그냥 약한 자를 등골뽑아 먹겠다는 심보부터가 상종못할 쓰레기임. 약육강식 ㅇㅈㄹ은 그와중에 체면치례하려고 지껄이는 소리지. 아예 장애로 인정이란게 결여된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드는데, 양심이란걸 가지고 있음에도 외면하는 점에서 더더욱 악질이라 볼 수 있다.
적자생존이야 개념이 좀 헷깔릴수 있어서 그렇다 쳐도 애당초 약육강식은 유교에서 '사람 새.끼들 사는 세상이 아니다' 라는걸 묘사하기 위한 표현이라서 약육강식에 대해 1mg 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사람 새.끼가 아니라고 판단해도 됨.
멋진글이다. 인류는 협동으로 생존했다.
자본주의는 냉정 운운하다가 지 망하면 왜 국가가 도와주지 않는 레후? 하는 참피 새끼들...
’‘
본문에도 있잖아 '우리' 의 이익을 위해서 공격적으로 변할수있다잖아
’‘
그러나 결국 남들에게 공격적인 '우리' 또한 '우리'에 포함된 약자들은 보호하는거고
’‘
본문에 설명 다 되어 있음
’‘
그게 다른 동물에 비하면 훨씬 약한 편이라는거임. 우리라는 범위가 굉장히 넓고, 우리 외에는 그 과거 짐승의 본능을 내보일 수 있다고.
’‘
우리가 아닌 사람에게 적대적이라고 적혀잇자늠. 그 좀도둑들은 우리가 아님.
적자생존이나 약자도태가 당연 하네 어쩌고 하는 말이 자연에 진짜로 적용되는지에 대한건 둘째치고라도, 그런 발언의 밑에 깔린 "자연은 무조건 옳다"는 전제조건 부터가 이미 틀린 논리라고 봄 그러면 겨울에는 모두 얼어죽어야 한다는 말이랑 뭐가 달라
ㄹㅇ 그런 논리면 아파도 병원 약국 다 안 가고 그대로 죽어야 할텐데
놀랍게도 게임이론을 통한 시뮬레이션으로도 비슷한 결론이 도출됨 성악설은 논리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허무맹랑한 주장이지
사실 그 성악설이라는 것도 그냥 단어만 보고 대충 생각한 대로이고 실제로 주장한 사람의 의도랑은 꽤 거리가 멀다는 거...
성악설은 되려 인간은 사회화로 교정시킨다는 이론 아니었나
좋은 결론이긴한데 악으로 기우는 경향을 가졌다는 전제가 잘못되었다는 점은 변함이 없음
감정에 의한 욕망을 제어하는 이론이지 뭐 쓰레기다 뭐다 이런게 아니라서... 그냥 자연상태로 유기하면 쓰레기가 되긴하지만
요즘 사회는 뭔가 더 야만스러워지는거 같아
현대화되면서 공동체의 규모는 사람이 체감하기 힘들만큼 장대해지는 반면 사람이 인식하는 공동체 범위는 물리적으로는 더 줄어들고 통신발달로 더 그 폭도 취향대로 좁아지고 있는데 사회는 계속해서 사회의 구성원간 경쟁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무리를 성별,나이,지역 등으로 규정하고 나눠서 그들끼리 갈등을 부추기고 적으로 인식하도록 하고 있으니까.
약육강식이 진리면 민주주의 같은건 자리 잡지도 못했다.
민주주의가 대세가 된건 뭔 대오각성을 하고 선성을 깨우쳐서 그렇게 된게 아니라 사람 하나하나를 교육시켜서 숙련 노동자로 써먹는게 훨씬 효율적인 시대라서 그렇게 하는것이고, 이런 환경에서 약육강식 같은건 개인 단위에서는 이익을 볼 수 있을지 몰라도 사회단위에서는 비효율 그 자체다.
약육강식이 진리라고 으스대는 놈들은 오히려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똥멍청이라는것.
흔히말하는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대표적 예시를 말하는 동물계는 필요하다면 협력을 강조하는 생물들이 많음 대표적인 예시로 코끼리 ,사자 , 초원에 떼지어 다니는 동물 류 등이 있음 약육강식 적자생존은 그럼에도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자연계의 현상중 하나일뿐 자연계 모든 것들은 상호 작용으로 일어나고 필요하다면 협력관계를 유지함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는 건 현재 부정되는게 통설이지. 자기가축화와 인간의 너무 다정함, 즉 선이 악을 일으킨다고 보는 시선이 있더라.
집단 대부분이 선할 경우 악한 개체가 생존율이 올라가기 때문이지. 다만 악한 개체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그 집단 전체의 생존율은 떨어지고 그래서 일정한 비율이 유지됨
약육강식 신봉자들은 인간이 덜된 위험한 짐승과 같다 인간이 인간을 공격한 짐승을 어떻게 해왔을까?
애초에 우리는 짐승과는 다르다! 인간이다! 하면서 시시오마냥 약육강식이 진리다! 하는건 우린 짐승이다!라고 외치는것과 다름없음...
약육강식 외치던 모 상원의원 캐릭터가 추구하던 것만 봐도 그냥 사회 다 때려부수고 야생으로 퇴보하자는 것이나 다름 없었으니
리차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에서 얘기했잖아 어느 정도 인지능력을 가진 생물들중에 먼저 친절을 배풀고 그래도 상대방이 배신하면 보복하는 그런 성향이 가장 강한 생물이 생존율이 높다고 저런 선 친절 성향의 생물들이 집단을 이루면 그중에 일부 섞인 배신성향자들도 집단의 보복이 두려위 함부로 배신을 못함 그래서 집단적 이익을 힘을 합쳐 추구하기 시직하면 각 개체가 뿔뿔히 흩어져있는 다른 생물들은 상대가 안됨
그런 전략을 게임이론에서 팃포탯 전략이라고 하는데 게임이론이 유명해진게 80년대고 이기적 유전자가 70년대 책이었다는걸 생각하면 개정판에서 추가된 내용이로군
그거 맞음 근데 나는 도킨스가 그 게임이론 결과를 본 뒤에 쓴 책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 그게 그 책 내용의 최고 골자였는데
재밌는 이야기네 흥미진진하게 봤어
하지만 협력은 기계의 수준으로 정밀화 되었고, 목적 달성에서 다수의 통솔 또한 이익추구로 고도화 되었지, 정이니 도덕같은 면에선 아예 분리될 정도로 큰 의미를 잃었으며, 가장 문제가 인간이 너무 불어나버렸어. ㅎㅎ 이젠 다시 약육강식의 시대다! 우리 스스로도 '너무 불어나버렸다'는 거를 알기에 무한의 소통이 가능한 요즘이 증오의 시대가 되는 거 아닐까 싶네.
인간의 공동체로서 이익추구를 위한 시스템이 절찬 붕괴되어가고, 자연에서의 무한경쟁과 유사해진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게 요즘 주목받는 결혼, 출산 문제.. 고도하게 발달했다는 사회제도로 온갖 용틀임을 다 해봤자 통제 안 되죠? ㅎㅎ
이는 팃폿탯 시뮬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나는 이런 글들이 올라올 때마다 느끼는 점이 '우린 언제부터인가 이런 원론적인 걸 설득하고 증명해야 하는 시점 까지 온 건가'
걔들은 적자생존,약육강식을 원하는 게 아님 그냥 권리를 원하는 거지 내가 누굴 괴롭혀도 처벌 안받는 권리 착취 해도 되는 권리
사실 본문 내용도 약육강식 자체를 논파하려는 목적 보다는 저런 선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사회서 약육강식 운운하며 남들 등처먹으려는 배신자와 무임승차자 새끼들은 처벌하는게 순리다임 ㅋㅋ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사회는 피로하고 살기 힘든 사회일뿐임. 구성원들이 다들 사회정의를 안믿고 눈앞의 자기이득만 생각하게 되면 공동체가 잘도 굴러가겠다 정말 멍청한 생각이지 그런 사회보다 서로 협동하고 돕고사는 사회가 경쟁력이 훨씬높음 최소한 그렇게 믿게 만들어야 거기서 지들만 이득 보는 강아지들한테도 좋은 일이지. 그래서 적자생존 약육강식 외치는 놈들은 하수임
아주 단편적으로만 보면 서로 돕는 자를 선택하고, 돕지 않는 자는 배척했기에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남을 돕지 않는 자도 떵떵거리며 살 수 있어서 사회가 뒤틀리고 있는 것
더 나아가서 남을 돕지않는 이기적인 마음을 가진사람이 성공하고 그런 마음을 가져야 성공하기 쉬운세상이 되어버림
예전에 어떤 만화에서 봤던것중에 제일 인상적이었던 장면 생각나네 정작 얘는 홀려버리지만...
곰 너에게 진정한 '약육강식' 을 알려주겠다
부러졌다붙은다리뼈가 이글을 한줄요약하는군
내용이 좀 길지만 충분히 읽어볼만한 글이네.
저것도 절반 이상의로 줄인거임. 영상 재밋으니 출처가서 한번 보는거 추천함
약육강식(지들이 약임)
초한지만 봐도 인간은 아무리 강해도 육체적 강자가 승리하는게 아닌데 무슨ㅋㅋㅋㅋ
성선설은 좀 에바인게 무조건 착하기만 한 개체들은 사회에서 제일 먼저 통수맞고 뜯어먹힌다는 반증 사례가 널림 직장에서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인 줄 안다는건 예사고 보스니아 내전때 베풀기만 하는 성인군자들이 정작 도와줬던 이웃들에게 1순위로 약탈당했다 썰도 유명하고 무조건적으로 선하다기보단 일단 생존에 유리하니 큰 틀에는 적당히 따른다는 영악함에 가까움
본문도 이해못하고 하고싶은 말만 하면 설명해주기도 힘들어~
본문 다시 읽으세요.
개개인 간의 이야기는 성선설이 틀릴 수도 있지. 다만 집단과 집단의 생존성으로 보면 상호 협력하는 조직이 서로 싸우는 조직보다 강함. 일반적으로 롤에서도 정치질을 해서 지는 건가 져서 정치질을 하는가는 논란이 있지만 보통 정치질 안하고 서로 돕는 팀이 승률이 높잖아
요즘 이 주제에 생각을 많이 한 탓인지 이런 내용의 글이 너무 반갑네요 혐오사회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하나이지만 여럿'
단순히 인간은 본능적으로 더 효율적이고 쉬운 방법을 찾는게 아닌가 싶음 개인이 약할때는 협력하는게 유리해 협력하지만 조직화되어 거인이 될 때부턴 잔혹해진다 생각함.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포용하는것보단 힘으로 짖밟는게 더 빠르니까..
인류는 단순 선한 협력관계로 체급이 커진게 아닌 타 부족을 약탈하기위한 동맹 약탈자들을 막기위한 동맹 무조껀 적보단 체급이 커져야할 필요성이 생기고 이러한 긴장관계가 연장되어 부족이 국가가 되고 연맹이 되고 현재까지 이어진것같음 역설적이게도 위와같은 긴장관계로 만들어진 동맹의 연장덕분에 인류는 지금의 체급이 될 수 있었던것같음.
물론 본문에선 '개인'이 우리와 남을 구분하는 능력과 '집단'이 우리와 남을 구분하는것은 다르다고 적혀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단의 결정을 따라가니까.. 그래도 마지막에 우리는 어떤 길을 가야할지 생각의 여지를 남겨주네 좋은 영상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