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서울 관광 연예인상'' 수상…한류 관광객 유치 공로 인정

류시원 생일파티, 레이싱 응원, 생가 ''담연재'' 투어로 연간 1만 2천 팬 한국行

탤런트 류시원이 해외 관광객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관광 연예인상''을 수상한다.

류시원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2009 서울관광대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상을 수여 받게 된다. 류시원은 동시에 ''''서울시 명예 홍보대사''''로도 위촉될 예정이다.

류시원은 레이싱 활동을 연계한 ''''류시원 레이싱 응원 투어''''와 매년 자신의 생일에 맞춰 진행하는 ''''생일팬미팅'''' 행사, 류시원 생가인 경상북도 안동 하회마을 ''''담연재'''' 투어 상품 등을 통해 연간 1만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지난달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류시원의 레이싱팀 ''''이엑스알 팀106''''(EXR TEAM 106)''의 창단식에도 600여명 이상의 해외 팬들이 몰렸다.

류시원 소속사인 알스컴퍼니 관계자는 ''''류시원의 행사로 연간 1만 2000여명의 해외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다"며 "이들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주기 위해 사전에 충분한 기획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된 관계 부처의 끊임없는 관심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지속되어야만 행사의 질이 향상돼 더 많은 팬들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시원은 조만간 드라마 ''''스타일''''로 4년만에 국내 안방극장을 찾는다. 류시원의 드라마 촬영현장을 보기 위해 이미 600여명이 넘는 팬들이 ''''스타일''''의 공식 투어에 예약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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