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향-루베이다 등 '울학교 이티' 깜짝출연 눈길

화려한 여주인공 없는 대신 미녀들의 깜짝 출연으로 색다른 재미 선사

김시향 등
MBC 문지애 아나운서, '미수다' 루베이다, 레이싱모델 김시향 등 미녀 삼총사가 영화 '울학교 이티'에 떴다. 영화 주연배우인 김수는 상대 여배우가 없는 아쉬움을 기대치 않았던 세 미녀의 깜짝 출연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또 미녀 삼총사는 기대하지 않았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영화 속에서도 아나운서 역을 맡았다. 그는 '울학교 이티'에서 극 중 천성근(김수로)의 파란만장 영어 도전기를 방송을 통해 전하는 아나운서로 등장해 또랑또랑한 말투와 안정된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영화에 첫 출연이지만, 극중에서도 아나운서 역을 맡아 큰 무리없이 소화했다는 평가다.

루베이다는 천성근의 특별 영어 선생님으로 나선다. 체육에서 영어로 교과목을 변경, 위기에 봉착한 천성근은 제자들의 손에 이끌려 파주 영어마을로 가게 된다. 거기서 만난 영어 선생님이 바로 루베이다 던포드인 것. 천성근의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루베이다의 활약이 기대된다.

최근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레이싱모델 김시향은 영화에서도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한다. 김시향은 극 중 부잣집 상호(이민호)의 대학생 여친으로 등장해 필살기 윙크로 천성근을 한 방에 녹인다. 또 '고딩남친' 상훈의 오토바이 뒷자리에 올라타 레이싱 모델다운 수려한 뒷태를 뽐낸다.

화려한 여주인공 대신 다양한 분야의 미녀들이 등장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울학교 이티'는 9월 11일 개봉, 올 추석 극장가를 강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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