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의 공식 팬클럽인 'Summer Face'(이하SF)와 공식 까페 '용하가족' 은 연합해서 "그들이 만드는 드라마 '온에어',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라는 공식 응원 문구를 만들며 박용하를 응원하고 나섰다. 또, 팬클럽 SF는 '온에어' 의 성공을 위해 오는 3월 5일 첫 방송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사회 개최 소식이 일본과 대만 현지에도 전해지자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일본, 대만팬들도 늘어나고 있다.
공식 팬클럽 SF의 대표 박도연씨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적극적인 행사 참여 의사를 전해오고 있다" 며 "당초 국내 팬클럽 회원 150여명 정도가 첫 방송을 함께 보려했으나 수용인원초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야할 정도" 라고 밝혔다.
팬들의 깜짝 이벤트 소식을 들은 박용하는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과 대만 팬들까지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팬들의 응원에 너무 든든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며 "함께 참석하지 못해 굉장히 아쉽지만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온에어' 에서 엘리트 출신의 방송국 신참 PD 이경민역을 맡은 박용하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깐깐하고 자존심 강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에어' 는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