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종수와 함께 출연해 이종수와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너무 집중했는지 감독이 ''오케이''를 했는데도 (키스를) 멈추지 않더라"면서 "커트 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수는 "배우로서 역할에 몰입했다. 집중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집중하다 보면 ''액션'' 소리는 들려도 ''커트'' 사인은 안 들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종수는 뒤 트임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종수는 "5년 전에 성형외과에서 눈이 좀 더 커진다면 괜찮을 거라는 얘기를 듣고 (수술을) 감행했다"며 "그런데 지금은 다시 붙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