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이종수, OK사인에도 키스 계속" 폭로

영화 ''꼭두각시''의 구지성(30)이 상대역 이종수(37)와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구지성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종수와 함께 출연해 이종수와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너무 집중했는지 감독이 ''오케이''를 했는데도 (키스를) 멈추지 않더라"면서 "커트 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수는 "배우로서 역할에 몰입했다. 집중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집중하다 보면 ''액션'' 소리는 들려도 ''커트'' 사인은 안 들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종수는 뒤 트임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종수는 "5년 전에 성형외과에서 눈이 좀 더 커진다면 괜찮을 거라는 얘기를 듣고 (수술을) 감행했다"며 "그런데 지금은 다시 붙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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