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영선수 정다래, 1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오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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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영선수 정다래. 정다래 인스타그램전 수영선수 정다래. 정다래 인스타그램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전 수영선수 정다래가 결혼한다.

정다래는 오늘(18일) 1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달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올린 후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해요"라고 썼다.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수영 국가대표를 맡았던 정다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동아수영대회,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땄다. 2010 대한수영연맹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정다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질주본능 더 레이서'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어촌캠프' '좋은친구들'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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