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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700개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지원단’ 출범

2022.05.05 10:35
박준철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협력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을 출범시켰다.|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협력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을 출범시켰다.|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올해 700여개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인천 연수구 송도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5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기술, 컨설팅,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협력사들을 지원한다. 포스코건설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이 단장을 맡은 동반성장지원단 조직은 건축·인프라·플랜트 사업과 안전·구매·연구개발(R&D)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이 갖고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컨설팅, 교육 등 18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종진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지원단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기대한다”며 “프로그램별로 목표한 성과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협력사와 상호 윈윈(Win-Win)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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