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에 1개씩 팔렸다...'11찬 도시락' 최장수 인기

2021.11.11 12:37 입력 2021.11.11 13:51 수정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사의 시그니처(대표) 도시락 ‘11찬 도시락’(4900원)이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11찬 도시락은 2015년 출시 이후 6년4개월간 10초에 1개 꼴로 팔렸다. 누적 매출은 10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11찬 도시락은 편의점 도시락 마니아와 직장인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다.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20번의 리뉴얼을 거쳤고, 제철 재료를 쓰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11찬 도시락을 비롯해 모든 도시락과 김밥에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로 선정된 삼광미를 사용해 밥맛이 좋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11찬 도시락은 편의점 도시락 시장에서 찾기 힘든 장수 상품에 속한다. 통상 편의점 도시락은 상품별로 6개월 가량의 라이프 사이클을 갖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5000원이 안되는 비용으로 풍성한 정찬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세븐일레븐 1등 도시락으로 성장했다”며 “최장수 인기 도시락을 넘어 가장 맛있는 세븐일레븐 대표 도시락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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