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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위험한 관계

2012.10.03 14:27
홍도은 기자

[경향포토]장동건, 위험한 관계

3일 영화 '위험한 관계'로 관객을 찾은 배우 장동건이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람둥이 셰이판을 연기한 장동건은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 역의 장쯔이와 팜므파탈 모지에위로 분한 장백지와 함께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치명적인 삼각관계에 빠진다.

오는 11일 국내에서 개봉되는 '위험한 관계'는 개봉에 앞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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