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뉴모닝 “경차 되니 판매량 10배 증가”

2008.01.15 15:45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차 뉴모닝이 네티즌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뉴모닝의 경차편입 홍보를 위해 실시한 ‘모닝 페스티벌’ 이벤트에 총 310만6,513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기아 뉴모닝 “경차 되니 판매량 10배 증가”

이런 인기에 힘입은 뉴모닝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일평균 1,244대의 계약고를 올리면서 총 9,953대가 계약됐다.

지난해 모닝이 일평균 105대(월평균 2,367대)가 판매 됐던 것과 비교해 보면 뉴모닝이 경차 편입과 동시에 판매량 10배가 넘는 ‘판매 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것.

기아차 관계자는 “뉴모닝의 인기비결은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 돼 각종 세금혜택과 더불어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편의사양들이 대거 향상됐기 때문”이라며 “지금의 인기로 봐선 뉴모닝의 올해 판매목표인 5만대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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