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 ‘선행태교’

2005.10.11 20:01

션·정혜영 부부 ‘선행태교’

현재 정혜영은 임신 7개월 상태. 정혜영 측 관계자는 “드라마 ‘변호사들’ 촬영 때만해도 배가 별로 나오지 않았는데, 드라마가 끝나고 많이 불러 처음에는 쌍둥이 인 줄 알았다”며 “몸이 불편하지만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사회를 위해 그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것이 이들 부부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둘이서 결혼 1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생각해봤지만,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것만큼 의미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결혼하던 날 부터 매일 1만원씩, 365만원을 모았고 이 돈으로 ‘밥퍼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8일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한 이들 부부는 내년 1월께 2세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정혜영은 드라마 ‘변호사들’에 출연하면서 출연료 1천만원을 결식 아동을 위해 기부했고, 정서 장애우들의 위한 자선 패션쇼에도 노개런티로 참가하는 등 ‘선행태교’에 앞장서고 있다.

〈강영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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