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취약계층 위해 페이스 마스크 110만장 기부..'선한 영향력' 전해

연예·스포츠 / 김진섭 기자 / 2022-07-22 16:45:53
▲김태희 프로필 사진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배우 김태희가 지난 산불피해 기부 소식 이후 또 한번의 선한영향력을 선사했다.

 

22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김태희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9억8천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및 페이스마스크 110만장을 기부했다.

김태희는“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가정에 마스크가 잘 전달되어 코로나가 종료되는 그 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태희와 함께 기부에 참여한 기업 측은 “마스크가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해 코로나 재유행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뜻을 모았다.

앞서 김태희는 지난 3월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직후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일찌감치 기부 행렬에 동참했지만,주민들과 관계 당국에 누가 될지모른다는 우려로 기부 사실 공개를 전하지 않았다.

한편 배우 김태희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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