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현재 리더는 태연 아닌 윤아" ('아는 형님')

입력
2022.08.13 19:49

소녀시대, '아는 형님' 출연
"돌아가며 리더 맡게 됐다"

완전체로 돌아온 소녀시대가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들은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예능감과 입담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JTBC 제공

완전체로 돌아온 소녀시대가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들은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예능감과 입담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JTBC 제공

그룹 소녀시대가 현재 리더는 태연이 아닌 윤아라고 알린다. 또한 돌아가며 리더를 맡게 됐다고 설명한다.

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완전체로 돌아온 소녀시대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들은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예능감과 입담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태연은 자신을 옛 리더로 소개한다. 그러면서 소녀시대의 새로운 리더 시스템을 공개한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컴백에 앞서 월별로 돌아가며 리더를 맡게 됐고 현재 리더는 윤아다"라고 밝힌다. 태연은 "내가 리더를 하던 시절에는 와이파이는 물론 SNS도 없어서 멤버 모으는 것부터 일이었다"고 말한다.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달라진 주량을 폭로하며 술 관련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그는 "과거엔 주량으로 나를 따라올 멤버가 없었는데 지금은 술로 치고 올라오는 멤버들이 너무 많다"고 알린다. 소녀시대는 사석에서 이진호와 술자리를 함께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5일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으로 컴백했다. 멤버들은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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